`26.08.14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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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하나의 아티클로 분리하긴 애매하고, 애초에 그럴 시간도 너무 부족해서 그냥 근황 기록에 가까운 글. 📌 디프만 운영진이 되었다다시는 동아리 운영진같은 거 하지 않겠다고 했었는데, 18기 OT 첫 날부터 뭔가 내가 운영진을 하게 될 거라는 예감이 들었었다. '어차피 하게 될 거 미리미리 준비해 놔야지'라는 생각도 들어서 더 열심히 참여했다가,위 결과에 아무도 놀라지 않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아무튼 매사 그렇듯 할 거라면 제대로 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다.덕분에 오랜만에 엄청난 업무량에 치여사는 인생이다만, 역시 난 안락하고 편안한 삶이 너무 많지 않았던 거 같다.요새 다시금 살아있음을 느끼는 중. 그리고 예전에 겪었던 수많은 실패 경험들에서 얻은 조직 운영 및 관리에 대한 통찰을 실현해볼 수 있..
개발 동아리는 더 이상 가치를 지닐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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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Introduction 디프만 18기 합격 후기를 남긴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번 주면 최종 발표 세션이다. 이번 기수에서 얻어가고 싶은 것들이 제법 있어 굉장히 열심히 참여를 한 덕분에 18기에서 내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인적 네트워크부터 새롭게 만들어본 나의 페르소나 테스트, 새로운 팀 리딩 방식 시행착오 경험과 업계 정보 수집 등 뽑아먹을 수 있는 경험과 데이터들은 알차게 뽑아먹었다.시간과 체력이 갈려나간 감이 없진 않지만, 지금은 디프만을 하기로 한 것이 성공적인 투자였다고 확신할 수 있다. 이번 글은 디프만 18기 첫 주차부터 품고 있던 한 가지 개인적인 고민에 대한 기록이다.디프만 활동의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목적이라면 이 글은 권하지 않는다. 📌 개발 동아리가 더이상 ..
사람을 바다로 나가게 하려면 바다를 동경하게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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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Introduction요근래 많은 신입, 주니어 개발자들과 대화를 해볼 기회가 있었는데, 어떻게 Agentic Coding을 사내에서 활성화시킬 수 있느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다.하다보면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팀 혹은 조직 전체가 함께 변화해야 하는 때가 찾아오기 마련인데, 중간 라인이나 시니어 급에서 냉소적인 포지션을 취하는 것이 막막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공학도스럽게 이것을 어떻게든 팩트와 논리만으로 정면승부를 걸어보려고 했으나, 이 단계에서 막히고 '우리 회사 사람들은 너무 보수적이야'라는 선입견을 가지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물론 정말로 꽉 막힌 사람들이 없었을 것이라 할 수는 없겠다만, 언제나 그렇듯 한 가지 확실히 해야 할 것은 있다.당신의 전략은 그것이 최..
측정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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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end/AI-Native
📌 개요촉각을 곤두세우고 동향을 살펴보고 있다 .LinkedIn, X, 여러 AI 공식 사이트, youtube, github, 다양한 밋업까지.온갖 곳에서 쏟아져 나오는 정보들을 게걸스럽게 먹어치우는 것도 부족해서, 연령대와 직군의 구별조차 하지 않고 개개인의 AI 활용 경험들을 죄다 수집하여 통계치를 내리고 있다.집에서 24시간 돌아가는 내 hermes agent가 매일 아침마다 새로운 소식을 피드로 전달해주면 나는 그 소식들을 읽어보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어떻게 그 아이디어들을 내 프로세스에 녹여낼 수 있을지 논의한다. 그렇게 시간이 누적되다보면 피로감도 둘 째치고, 근본적인 물음이 떠오른다.'측정과 평가는 어디로 가고, 유행과 확신만 남았을까.' 📌 당신은 엔지니어입니다.내가 궁금한 건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