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 클래스는 (함수형 인터페이스가 아닌) 타입의 인스턴스를 만들 때만 사용하라
📌 As-is. 익명 클래스가 세상을 지배하던 시기
예전에는 자바에서 함수 타입 표현을 위해 추상 메서드를 하나만 담은 인터페이스 또는 드물게 추상 클래스를 사용했다.
- 이러한 인터페이스를 함수 객체(function object)라 하며, 특정 함수나 동작을 나타내는데 사용
- JDK 1.1이 등장하면서 함수 객체를 만드는 주요 수단은 익명 클래스(Item24)였다.
public class Mai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List<String> words = Arrays.asList("Hello", "World", "Java", "Lambda", "Stream");
// 람다식을 사용하지 않은 코드
Collections.sort(words, new Comparator<String>() {
public int compare(String s1, String s2) {
return Integer.compare(s1.length(), s2.length());
}
});
}
}
- 전략 패턴처럼, 과거 객체 지향 디자인 패턴에는 익명 클래스면 충분했다.
- Comparator 인터페이스가 정렬을 담당하는 추상 전략
- 문자열 정렬 구체적 방식을 익명 클래스가 구현
📌 To-be. 람다 강림
Java 8로 들어서면서 추상 메서드 하나짜리 인터페이스는 특별한 대우를 받기 시작
- 함수형 인터페이스들의 인스턴스를 람다식(lambda expression)을 사용해 만들 수 있게 됨
- 함수, 익명 클래스와 개념은 비슷하나 훨씬 간결하다.
// 람다식을 사용한 코드 1
Collections.sort(words, (s1, s2) -> Integer.compare(s1.length(), s2.length()));
// 람다식을 사용한 코드 2. 비교자 생성 메서드 사용
Collections.sort(words, Comparator.comparingInt(String::length));
// 람다식을 사용한 코드 3. List 인터페이스 sort 메서드 사용
words.sort(Comparator.comparingInt(String::length));
- 컴파일러가 타입 추론을 통해 결정짓는다.
- lambda 반환 타입 : Comparator<String>
- 매개변수 (s1, s2) 타입 : String
- 반환 값 타입 : int
- 타입을 명시해야 코드가 더 명확할 때만 제외하고, 람다의 모든 매개변수 타입은 생략하라.
- 컴파일러가 타입을 결정하지 못할 때 프로그래머가 명시해주면 된다.
- 컴파일러가 타입 추론에 필요한 정보 대부분을 제네릭에서 얻는다
- 제네릭의 로 타입을 쓰지 말고(Item 26), 제네릭을 쓰고(Item 29), 제네릭 메서드를 써라(Item 30)
- 프로그래머가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면, 컴파일러는 람다 타입을 추론할 수 없게 되어 직접 타입을 명시해주어야 하다보니 코드가 지저분해진다.
📌 Item 34의 Operation enum 타입 수정하기
이때는 Operation 열거 타입에 인스턴스 필드를 이용해 상수별 동작을 구현할 수 있었다.
이를 람다식으로 표현하면 보다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다.
enum Operation {
PLUS("+", (x, y) -> x + y),
MINUS("-", (x, y) -> x - y),
TIMES("*", (x, y) -> x * y),
DIVIDE("/", (x, y) -> x / y);
private final String symbol;
private final DoubleBinaryOperator op;
Operation(String symbol, DoubleBinaryOperator op) {
this.symbol = symbol;
this.op = op;
}
public double apply(double x, double y) {
return op.applyAsDouble(x, y);
};
@Override public String toString() { return symbol; }
}
- 열거 타입 상수 동작을 람다로 구현해 생성자로 넘긴다.
- 생성자는 람다를 인스턴스 필드로 저장해둔다.
- apply 메서드에서 필드에 저장된 람다를 호출하면 된다.
✒️ DoubleBinaryOperator
java.util.function 패키지가 제공하는 다양한 함수 인터페이스(Item 44) 중 하나.
double 타입 인수 2개를 받아 double 타입 결과를 반환한다.
@FunctionalInterface
public interface DoubleBinaryOperator {
/**
* Applies this operator to the given operands.
*
* @param left the first operand
* @param right the second operand
* @return the operator result
*/
double applyAsDouble(double left, double right);
}
📌 람다를 사용하면 안 되는 경우
1️⃣ 간결하게 사용될 때만 사용하라
- 람다는 이름도 없고, 문서화도 할 수 없다.
- 따라서 코드 자체로 동작이 명확히 설명되지 않거나, 코드 줄 수가 많아지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 한 줄일 때가 가장 좋고 길어야 세 줄 안에 끝내는 게 좋다.
- 람다가 길거나 읽기 어렵다면 더 간단히 줄여보거나, 람다를 사용하지 않는 쪽으로 리팩터링하라.
2️⃣ 인스턴스 멤버에 접근할 수 없다.
- 열거 타입 생성자에 넘겨지는 인수들의 타입은 컴파일 타임에 추론된다.
- 인스턴스 멤버는 런타임에 만들어지므로, 생성자 안의 람다는 열거 타입 인스턴스 멤버 접근이 불가능
- 인스턴스 필드나 메서드를 사용해야 한다면 상수별 클래스 몸체를 사용하라
3️⃣ 함수형 인터페이스에서만 사용하라
- 람다는 함수형 인터페이스의 인스턴스를 만들 때만 사용된다.
- 추상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만들 때는 사용할 수 없으니, 익명 클래스를 써야 한다.
4️⃣ 람다는 자신을 참조할 수 없다.
- 람다에서의 this 키워드는 바깥 인스턴스를 가리킨다.
- 함수 객체가 자신을 참조해야 한다면 반드시 익명 클래스를 써야 한다.
interface FunctionalInterface {
int NUM = 42;
void printMe();
}
public class Mai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int NUM = 100;
FunctionalInterface f1 = new FunctionalInterface() {
@Override public void printMe() {
System.out.println(this.NUM);
}
};
FunctionalInterface f2 = () -> System.out.println(NUM);
f1.printMe(); // 42
f2.printMe(); // 100
}
}
5️⃣ 직렬화를 할 수 없다.
- 익명 클래스와 마찬가지로 직렬화 형태가 구현별(혹은 가상머신별)로 다를 수 있다.
- 람다와 익명 클래스를 직렬화하는 일은 극히 삼가야 한다.
- 직렬화해야만 하는 함수 객체가 있다면 (Comparator처럼) private 정적 중첩 클래스 인스턴스(Item 24)를 사용하라